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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배상] [보건/의료] [내과] 결핵약 복용후 시력장애 발생 건

질문  

  50대 여성으로서 내과의원에서 결핵 진단하에 항결핵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4~5개월후부터 눈이 피로하고 침침함을 호소했고, 대학병원 안과에서 결핵약으로 인한 시신경염으로 진단되어 항결핵제를 중단하였습니다. 현재 양안 교정시력 0.2로 시력회복이 불가하다고 하는데 병원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요?

 

답변  

  항결핵제 중에 에탐부톨 부작용으로 시신경염이 있기 때문에 결핵진료지침(질병관리본부 2011년)에는 치료개시 전 시력검사를 권장하고 있고, 이후 이상증상 발생 시 즉시 검사를 시행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결핵약 투약과 관련하여 최선의 주의의무를 다했는지, 투약전 결핵약으로 인한 부작용(시신경염 등)에 대해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였는지, 눈의 이상증상 호소에 대해 바로 시력검사 및 투약중단 등의 적절한 조치를 시행했는지 등에 대해 검토하여 병원측에 주의의무와 설명의무가 미흡한 점이 있다면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상] [보건/의료] [영상의학과] CT 조영제 부작용으로 인한 심정지 발생 건

질문  

  70대 아버지가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위해 조영제를 투여하고 뇌CT 촬영중 쇼크가 발생해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회생하지 못하고 당일 사망하였습니다. 환자의 질환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종합건강검진 중 사망하여 억울하기 짝이 없는데 병원측에는 과실이 없는지요?

답변  

  조영제는 환자의 체질에 따라서는 10만분의 1정도에서 과민성 쇼크(아나필락시스)를 일으켜 사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 조영제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으나, 유해감지 효과가 미비하고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과실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다만, 환자에게 사전에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했는지, 환자의 기왕력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의료인의 관리감독하에 주의깊게 조영제가 주입되고 부작용 유무를 관찰했는지, 응급증상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병원측의 책임유무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배상] [보건/의료] [외과] 담도암 진단 지연 건

질문  

  60세 아버지가 2008. 1경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서 간디스토마로 진단받고 치료했으나, 이후 10kg의 체중감소, 복통, 수면장애 등 증상이 악화되었고 6개월 후 복부 CT검사상 정상소견이 나와 상급병원으로 전원하여 재판독하였는데 담도암 말기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담도암 진단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요?

답변  

  담도암은 간디스토마에 의해 자주 병발하는 병이며, 통상적으로 간디스토마에 의한 증상이라면 1~2회의 약물 복용으로 호전이 가능한데,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상을 호소하였음에도 정밀한 검사 없이 수개월간 간디스토마 치료만을 지속하였다면 진단과정상의 주의의무와 담도암의 가능성 등에 대한 설명의무가 소홀한 것으로 판단되어 병원측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