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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배상] [보건/의료] [안과] 안압강하제 복용 후 스티븐 존즌 증후군 발생 건

질문  

  테니스 공에 눈을 다쳐서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 후 안구 출혈로 인한 안압 상승이 확인되어 안압강하제(메조민)를 투여 받았습니다. 약물 복용 후 안구 충혈, 손 등 발진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되었고, 결막염 진단 하에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되지 않아 입원을 하였는데 추후 스티븐 존슨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상기 질환 발생에 대해 병원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요?

답변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급격히 발생하는 피부표피의 괴사와 표피박리를 특징으로 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피부점막 반응을 말합니다. 약물이 주원인(독성표피융해증후군의 80-95% 이상,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의 50% 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미리 예측하기 어려운 희귀질환으로 특이한 체질적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는 통상 의사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의약품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밖에 없으며, 안과영역에서 안압하강을 목적으로 투여되는 경구용 탈산탈수효소 억제제인 아세타졸라마이드 및 메타졸라미아드(메조민)는 스티븐 존슨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약물 투여 전에 의료진은 반드시 그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하나 이에 대한 설명이 없었고, 초기 증상을 간과하여 상태가 더욱 악화된 부분이 확인된다면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배상] [보건/의료] [치과] 임플란트 시술 후 이식체 탈락 건

질문  

  60대 남성으로서 2012년 5월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는데 7개월 만에 이식체가 탈락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소비자의 부주의라고 하는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  

  임플란트 시술이 늘어나고 있고, 관련 분쟁 건이 증가함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2012년 2월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11-10호에 임플란트 시술 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신설하였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시술 1년 내 이식체가 탈락한 경우 재시술 비용을 병원에서 부담하도록 하고 있으며, 1년 내 2회 반복 탈락시 치료비 전액을 환급해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 사안의 경우, 시술 7개월 만에 이식체가 탈락되었으므로 병원측에 재시술을 요구하실 수 있으며, 최초 시술시 1년 내에 또 다시 이식체가 탈락될 경우 치료비 전액 환급을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보철물 탈락, 나사 파손 등 임플란트 시술 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정보마당-품목별 소비자정보-보건/의료-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상] [보건/의료] [산부인과] 임신중 싸이토텍 사용후 조기분만한 건

질문  

  38세 산모로서 임신 33주에 대학병원(내과)에서 검진받은 결과 혈소판 수치(41,000)가 감소되어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으로 진단받은 후 스테로이드제(60mg)와 싸이토텍(400mg)을 매일 복용하습니다. 약을 복용하던 중 조기진통을 호소하였으나 담당의사는 가성진통이라고 하여 계속 약을 복용하도록 하였는데 상태가 악화되어 산부인과에 입원하여 임신 37주에 제왕절개로 분만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의 책임여부 및 임신중 스테로이드와 싸이토텍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답변  

  싸이토텍은 임신 중에 태아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절대 금기약물로 분류됩니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의 치료로 고용량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여하면서 출혈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싸이토텍을 사용하던 중 자궁수축이 지속되어 결국 제왕절개로 조기분만한 것으로 보입니다.

약물투여가 불가피한 경우라면 해당 약품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여 산모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싸이토텍은 임신중 여성에게 절대 금기약물이기 때문에 대체약물을 사용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산모가 조기진통을 호소하였을 때 즉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도록 하지 않고 약물로 인한 조기분만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과의사가 단순히 가성진통으로 생각하여 계속 약물 복용을 권한 점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와 싸이토텍을 투여할 수 밖에 없는 경우라면 사전 투약의 효과, 부작용(자궁수축 가능성, 절대 기약물 등), 대체약물 등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어야 하나 설명이 미흡하였고, 진통호소에 대해 즉시 산부인과 진료를 의뢰하지 않은 점 등에 대해 병원측에 일부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상] [보건/의료] [산부인과] 미레나 피임기구 복강내 이탈 건

질문  

  30대 여성으로 피임을 위해 산부인과에서 미레나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복통이 심해 내원하여 초음파로 확인하였으나 미레나가 보이지 않았고 미레나가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을 듣고 귀가했습니다. 그뒤 증상이 더욱 심해져 다시 병원을 찾았더니 미레나가 복강내로 이탈된 사실을 확인하고 제거술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우 손해배상이 가능한지요?

답변  

  미레나(mirena)는 자궁내 피임장치의 일종으로 T자형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는 저장소가 있어서 매일 일정한 소량의 레보노게스트렐(levonorgestrel)이라는 호르몬을 자궁내막에 직접 분비하게 하는 장치입니다.

미레나 시술은 삽입이 용이하고 피임 성공률이 높은 반면 자궁천공, 감염, 출혈, 복통 등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모유 수유중일 경우에 자궁 천공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이와 관련하여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미레나 시술을 할 것인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본 건의 경우 복통이 있고, 초음파로 미레나가 확인되지 않을 때는 복강내 탈출을 의심하여 방사선 검사나 CT 또는 MRI 등을 이용하여 복강내 이물질(미레나)의 존재유무를 확인해야 하나 ,미레나가 빠진 것으로 판단하고 귀가 조치한 것은 발생 가능한 후유증과 관련하여 최선의 주의의무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다만 의료행위는 본질적으로 신체침해를 수반하고 모든 기술을 다하여 진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합병증 등의 발생을 피할 수 없는 고도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그 책임범위가 제한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배상] [보건/의료] [신경과] 뇌경색 진단 지연 건

질문  

  67세 아버지가 반신욕을 하시던 중 오한, 두통, 호흡곤란이 있어 병원 응급실에 방문하여 검사 후 증상이 호전되어 귀가하였고, 3일 뒤 벽에 이마를 부딪힌 후 두통,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재차 방문하여 뇌 CT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여 귀가했습니다. 다시 2일 후 발열과 전신쇠약 증상이 있어 응급실에 내원했고 검사결과 뇌경색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뇌병변 1급 장애 상태가 되었습니다. 여러차례 응급실을 방문했으나 뇌경색을 진단하지 못한 상태로 뇌경색 진단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  

  뇌경색은 혈관 폐색으로 인해 혈류 공급이 차단되어 뇌혈관 일부가 막히는 질환으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뇌경색 진단을 받기 전 응급실에 두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응급실 진료기록 및 신체검진상 뇌경색 증상이 의심되었는지 여부와 당시 검사결과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뇌 CT를 재판독하여 뇌경색이 의심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당시 뇌 CT상 판독이 잘못되어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뇌경색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